‘가혹한 응징’을 다짐했던 이란의 창끝이 무뎌지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기습공격 후 일주일째 교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란의 유일 타격 수단인 중·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량은 줄어들고 있다. 제공권을 장악한 이스라엘이 미사일을 사전에 파괴하면서 벌어진 현상이란 분석이 나온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란은 이스라엘의 첫 공격을 받은 직후인 지난 13~14일 총 4차례에 걸쳐 200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하지만 다음날엔 절반 수준인 105발, 17일엔 30발을 쏘는 데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