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으로 한우 사 먹었는데 이번에도"…벌써부터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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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으로 한우 사 먹었는데 이번에도"…벌써부터 '들썩

북북이 0 201 0

“정부가 ‘소비쿠폰’을 나눠주면 어디에 쓰겠나”는 질문에 “한우 한 번 사 먹어 보고 싶다”고 답하는 이들이 많다. ‘육류계의 에르메스’인 한우는 평상시에 좀체 먹기 어려워서다. 마침 요즘 한우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3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국평균 소고기(1+등급·안심) 100g당 소비자가격은 1만3966원으로 나타났다. 작년(1만3536원)과 비슷하고 평년(1만4634원) 대비로는 4.4% 떨어진 수준이다.


다른 축산물과 비교해봐도 한우 물가는 눈에 띄게 안정적이다. 당장 수입 소고기부터 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어서다. 미국산 소고기(갈비·냉동)는 100g당 4408원으로, 1년 전(3954원)보다 11.5% 높고 평년(3389원) 대비로는 30.1% 뛰었다. 돼지고기(삼겹살)는 100g당 2696원으로 평년(2617원)보다 3% 높고, 수입산 돼지고기도 100g당 1459원으로 작년(1457원)과 비슷하지만, 평년(1400원)보다는 4.2% 올랐다. 계란 한 판은 4년 만에 7000원을 넘었다. 계란(특란 30구) 가격은 7186원을 기록해 평년(6595원)보다 9.0% 상승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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