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억 횡령 후 코인 투자’ 황정음, 회삿돈으로 카드값까지 냈다
예수님크리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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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는 총 43억4163만6068원의 회사 자금을 개인 계좌로 빼냈고, 그중 42억1432만4980원을 가상 화폐 투자 등에 써버렸다는 것이 검찰 수사 결과다. 이 과정에서 카드값으로 총 443만9796원을 써 횡령한 혐의도 적용된 상태다. 자신에게 부과된 재산세와 지방세를 낼 목적이었다고 한다. 또 주식 담보 대출 이자 104만2552원도 횡령한 돈을 쪼개 납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지검은 지난해 12월 31일 황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황씨는 지난 5월 열린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황씨는 횡령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빚어지자, 입장문을 내고 “필요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쯤 지인의 권유로 코인 투자에 나섰다면서, 손실을 본 건 자신의 미숙한 판단 때문이라고도 했다.

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