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부산에 10시간 동안 호우주의보·경보가 지속되면서 강한 비바람이 들이닥쳐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다. 한때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지거나 도로 출입이 통제되는 일도 벌어졌다. 주차장이나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고, 사상~하단선 공사장 누수도 일어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3일 오후 6시부터 14일 오전 4시까지 강풍과 호우 관련 신고 89건을 접수해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서구에서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으며 붕괴 우려 지역 주민 60여 명이 대피했다. 산책로 등 48곳에서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