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앞서 빗물 침투 시 붕괴가 우려된다는 주민 신고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16일) 저녁 7시쯤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옹벽 아래 있던 차량 3대가 피해를 당하였는데, 이 중 1대는 모습이 아예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파묻혔습니다. 해당 차량에 갇힌 40대 남성은 사고 3시간 만인 밤 10시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