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의 한 수제 초콜릿 판매장에서 근무하던 10대 아르바이트생들이 사장 몰래 '계좌이체 시 2,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수천만 원을 가로챈 사건이 알려졌다.
12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전국 5개 지점을 운영하는 업주 A씨는 지난해 새로 문을 연 경주 매장의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자 폐업까지 고민했다. 지난 2월까지만 해도 월 매출이 약 4천만 원에 달했지만, 지난달에는 1천만 원대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A씨는 불경기 탓이라 생각했으나 한 단골손님의 질문이 의심을 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