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부 살해한 남편 “성관계 거부해서”…장례식장서 체포
가보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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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유씨 시신에서 윗입술 멍과 목에 빨간 줄을 발견한 후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둔 채 수사를 시작했다. 유씨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으로, 무언가에 의해 목이 눌려 사망한 것이었다.
제작진 취재 결과, 이웃집에서 유씨가 사망하던 당일 독특한 패턴의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이웃은 “무거운 걸 질질 끄는 소리, 파닥거리는 소리, 그리고 무언가에 숨이 막히는 것 같은 여성의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유씨를 살해한 사람은 다름아닌 남편 서씨였다. 유씨는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던 서씨와 10개월간 연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유씨의 장례식이 진행되던 중 살인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심지어 서씨는 장례식장에서 상주 역할을 하며 조문객을 맞이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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