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겪던 소방대원 실종…“미안하다” 메모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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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겪던 소방대원 실종…“미안하다” 메모 남겨

이태원 참사 당시 사건 현장 지원을 나갔던 소방대원이 1주일 동안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행적을 찾고 있다.


17일 인천소방본부 소방대원 ㄱ(31)씨 가족의 설명을 종합하면, ㄱ씨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뒤 지난 10일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ㄱ씨의 마지막 행적은 지난 10일 새벽 2시30분께 남인천요금소 방문으로, 그는 요금소를 빠져나와 오른쪽 갓길에 차를 정차한 뒤 사라졌다. 휴대전화 마지막 신호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한 아파트 근처에서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신고 접수 뒤 ㄱ씨를 찾고 있지만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ㄱ씨 가족은 전단을 배포하며 ㄱ씨 행방을 찾고 있다.

ㄱ씨 가족이 배포하고 있는 전단지. ㄱ씨 가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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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책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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