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서 20대 외국인 하청노동자 숨져…“온열질환 추정”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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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경보가 내려진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5시 20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읍의 한 아파트 공사장 지하 1층에서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일용직 하청 노동자 A 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A 씨의 체온은 40.2도였으며, 당시 구미의 낮 기온은 37.2도였습니다.
이날 첫 출근을 했던 A 씨는 거푸집 설치 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퇴근 전 동료들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말하고서 자리를 비운 뒤 돌아오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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