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소주 먹던 날, 강호동이 밥값 계산”... 뒤늦게 알려진 미담
쇠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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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시된 것으로, “나 강호동 좋아해. 제일 좋아함”이라는 제목으로 작성됐다.
이 작성자는 “식당에서 만난 적 있는데 난 그때 혼자 소주 먹고 있었다. 그날 뭐 때문에 힘들었는지 이제 기억도 안 난다”며 “(그런데) 강호동이 나한테 와서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하는 거다. 너무 놀랐다. 저 세 마디가 정말 좋았다”고 썼다.
이어 “아직도 그 기억으로 위로받고 산다”며 “계산도 해주더라. 계산해 주는 거 다 들렸는데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안 나왔다. 강호동 말 듣고 울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또 이렇게 우연히 만나면 말해주고 싶었는데 만나질 못하는 중이다. 이 글이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라며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8년 전에 진짜 진짜 감사했다고, 덕분에 위로받고 열심히 사는 사람 있다고(전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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