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 전조?...평생 한 번 보기 힘든 '돗돔' 벌써 5번째 포획
돈좀줘라
0
235
0
낚시꾼들 사이에서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는 돗돔이 부산 해역에서 잇따라 잡히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해에 30마리 정도밖에 발견되지 않는 희귀 어종이 불과 몇 달 사이 5마리나 포획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지난 23일 부산 인근 대한해협 중심부에서 길이 1.7m에 달하는 대형 돗돔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돗돔은 성인 남성 두 명이 동시에 낚싯대를 붙잡고 10여 분간 힘겨루기를 벌인 끝에 수면 위로 올라왔다.
앞서도 같은 해역에서 네 마리가 연이어 잡힌 바 있어, 올해 부산에서만 벌써 다섯 번째 포획 사례다.
돗돔은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깊고 바위가 많은 심해에 서식하는 희귀 어종으로, 잡기 어려운 만큼 '용왕이 점지한 자만이 낚을 수 있다'는 말까지 전해진다.
